첨에 옷 받았을때 느낌은 웬 질좋은 우비..? 가운..? 이런 느낌이었어요
면이 탄탄해보여서 산건데 너무너무너무 탄탄해서
옷을 걸치니까 옷 구김 간대로 그 각 유지하면서 내 몸위에 얹혀지는??? 그론 느낌이었거든요.. 그냥 진짜 얹혀진 느낌....여리한 핏 어디로...?
옷도 너무 소재가 특이할정도로 탄탄해서 집에있는 보통의 셔츠소재보다 훨씬 빳빳하더라구요 사부작사부작 사각사각 서걱서걱 소리나고 느낌도 뭔가 코팅돼있는 그런 느낌이구...
당황해서 반품 시키려고했는데 화이트라서 안되더라구요ㅠㅠ유의하세요
근데 옷을 한번 싹 다리고 한번 입으니까 몸에 좀 맞춰지면서 나름 자연스러워졌어요 옷이 이쁜거같긴하네요
그리고 제가 어깨가 직각어깨라서 이 옷이 드롭숄더인데다가 소재가 빳빳하니까 어깨부분이 들떠서 쫌 넓어보이더라구요 잡아서 땡기니까 쫌 낫긴한데..
으음 그리고 암홀부분이 좀 넓어요 집에있는 니트조끼랑 같이입을랬는데 니트조끼 팔구멍부분에 좀 끼더라구요
단독으로 입는게 더 이쁜거같아요
무튼 좋은점도있고 나쁜점도있고.... 옷 자체는 괜찮은거같아요